복음뉴스 기사 – 뉴욕장신 – 교역학 석사(M. Div.) 6명, 신학사(B. Th.) 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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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제37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6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하나님의사랑교회(담임 정석진 목사)에서 거행했다.

 

유호성이 신학사(B. Th.) 학위를, 김명민, 노성보, 이명덕, 이성주, 이인봉, 전화연 등 6명이 교역학 석사(M. Div.) 학위를 받았다.

 

최우수 논문상은 이성주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은 김명민 졸업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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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과 교직원, 졸업생과 재학생, 동문들과 친지들, 노회 관계자들과 하객들이 함께 한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 수여식은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가 인도했다.

 

전주 및 입례, 예배의 부름과 기원, 찬송 ‘큰 영화로신 주’, 정선희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뉴욕장신학우회의 찬양 ‘파송의 노래’, 설교,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의 학사 보고, 학장 김종훈 목사와 이사장 정석진 목사의 학위 수여, 학장 김종훈 목사의 상장 수여, 선물 증정, 행정실장 오영숙 전도사의 연혁 보고, 강신균 목사의 축사, 이상훈 목사의 권면, 이상호 목사의 격려사, 김명민 학우의 답사, 박성하 목사의 특송, 오영숙 전도사의 광고, 교가 제창, 정석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문회장 정선희 목사는 “졸업생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두 손을 잡아 주시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구원의 도구들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학장 김종훈 목사는 ‘믿음의 거인이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조태성 목사가 봉독한 사무엘상 17장 45-49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종훈 목사는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골리앗을 바라보면 패배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승리한다. 시선이다. 시선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골리앗이 작게 보인다. 그러나, 골리앗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작게 보인다. 믿음은 시선이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골리앗의 싸이즈가 달라진다. 우리 앞에 장애물이 나타날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올바른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나에게 있는, 나에게 주신 것을 소중히 알고 감사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작은 물맷돌을 사용하여 골리앗을 물리쳤다. 다윗은 달려가면서 물맷돌을 던졌다. 단 한 개의 물맷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달려가면서 과녁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다윗이 물맷돌 던지기의 프로였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에 프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기도하는 일에, 말씀 묵상하는 일에, 설교하는 일에, 전도하는 일에 프로가 되어야 한다.

 

올바른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물리쳤다. 전쟁은, 목회는, 선교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다.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영력이 없었다. 나이 어린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 쓸 수 있는 영력이 있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영력을 준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영력을 가지려면,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 입어야 한다.

 

오늘날의 가장 큰 문제는 무신론화 되어 가는 것이다.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말아야 한다. 골리앗 앞에 교회가 떨고 있다. 교회가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의 거인이 된다. 다윗이 그런 사람이었다.

 

옳바른 시선, 옳바른 무기, 옳바른 이름이 승리를 가져다 준다. 한 사람의 승리가 한 나라의 승리가 된다. 한 가정의 승리가 된다. 한 교회의 승리가 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뉴저지노회장 강신균 목사는 “복음의 일꾼으로 나선 것을 축하하며, 위기의 시대에 부름 받은 것을 축하한다. 여러분을 통하여 여러 교회가 굳건하여지기를 기대한다. 생명을 구하는 길의 첫 걸음을 내 닫게 된 것을 축하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동북노회장 이상훈 목사는 “기도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라. 말씀 공부에 전념하라. 불신자들을 만나서 전도하라”고 권면했다.

뉴욕노회장 이상호 목사는 “복음을 전할 때 박해하고 음해하는 자들이 있어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끝까지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서둘러 가지 말고, 더디더라도 함께 격려하며 끝까지 같이 가라”는 내용의 격려사를 했다.

 

성적 우수상을 받은 김명민 학우가 졸업생을 대표하여 답사를 했다. 김명민 졸업생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소통을 통하여 구글이 줄 수 없는 것들을 나누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불통은 예수님의 길과는 전혀 반대의 길을 걷는 것이고, 이는 소멸로 가는 길이다. 소통 훈련을 통하여 변화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하여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답사를 했다.

 

[동영상]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 수여식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524

[사진 모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제37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 수여식 ==> https://photos.app.goo.gl/Ydwn9zqA81uVGTf6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가 직영하는 학교로 1978년에 설립되었다. 학교에 관한 문의는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718-598-3602)나 행정실장 오영숙 전도사(908-705-3142)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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